태국인들 입맛 사로잡은 우리 음식 ‘비빔밥’
입력 2013.02.02 (07:12)
수정 2013.02.02 (0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음식 비빔밥의 맛과 멋이 태국인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버무려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빔밥 고유의 멋에 매료됐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가마솥 둘레에 8명이 서서 노를 젓듯 밥과 재료들을 버무립니다.
솥이 워낙 크고 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비비는데도 적잖이 힘이 듭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빔밥을 맛볼 차례.
책상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금새 동이나곤 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의 맛입니다.
<인터뷰> 누댕(방콕 시민) : "시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맛이 적당해요."
<인터뷰> 켓사린(방콕시민) : "태국 음식과 비슷하면서도 좀 색다른 맛이 나요."
태국인들은 비빔밥 맛에 한 번, 재료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시금치와 고사리,당근과 계란 등 10가지 재료를 펴 얹는 모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며 감탄합니다.
<인터뷰> 찻차이(방콕 시민) :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비빔밥 알리기는 방콕 '아시아 음식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명희(비빔밥 행사 연출) : "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맛이 바로 비빔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대중 문화에 친숙해진 태국인들이 이제 한국의 맛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맛 비빔밥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우리 음식 비빔밥의 맛과 멋이 태국인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버무려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빔밥 고유의 멋에 매료됐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가마솥 둘레에 8명이 서서 노를 젓듯 밥과 재료들을 버무립니다.
솥이 워낙 크고 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비비는데도 적잖이 힘이 듭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빔밥을 맛볼 차례.
책상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금새 동이나곤 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의 맛입니다.
<인터뷰> 누댕(방콕 시민) : "시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맛이 적당해요."
<인터뷰> 켓사린(방콕시민) : "태국 음식과 비슷하면서도 좀 색다른 맛이 나요."
태국인들은 비빔밥 맛에 한 번, 재료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시금치와 고사리,당근과 계란 등 10가지 재료를 펴 얹는 모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며 감탄합니다.
<인터뷰> 찻차이(방콕 시민) :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비빔밥 알리기는 방콕 '아시아 음식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명희(비빔밥 행사 연출) : "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맛이 바로 비빔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대중 문화에 친숙해진 태국인들이 이제 한국의 맛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맛 비빔밥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국인들 입맛 사로잡은 우리 음식 ‘비빔밥’
-
- 입력 2013-02-02 07:14:29
- 수정2013-02-02 08:28:46
<앵커 멘트>
우리 음식 비빔밥의 맛과 멋이 태국인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버무려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빔밥 고유의 멋에 매료됐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가마솥 둘레에 8명이 서서 노를 젓듯 밥과 재료들을 버무립니다.
솥이 워낙 크고 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비비는데도 적잖이 힘이 듭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빔밥을 맛볼 차례.
책상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금새 동이나곤 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의 맛입니다.
<인터뷰> 누댕(방콕 시민) : "시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맛이 적당해요."
<인터뷰> 켓사린(방콕시민) : "태국 음식과 비슷하면서도 좀 색다른 맛이 나요."
태국인들은 비빔밥 맛에 한 번, 재료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시금치와 고사리,당근과 계란 등 10가지 재료를 펴 얹는 모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며 감탄합니다.
<인터뷰> 찻차이(방콕 시민) :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비빔밥 알리기는 방콕 '아시아 음식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명희(비빔밥 행사 연출) : "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맛이 바로 비빔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대중 문화에 친숙해진 태국인들이 이제 한국의 맛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맛 비빔밥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우리 음식 비빔밥의 맛과 멋이 태국인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버무려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빔밥 고유의 멋에 매료됐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가마솥 둘레에 8명이 서서 노를 젓듯 밥과 재료들을 버무립니다.
솥이 워낙 크고 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비비는데도 적잖이 힘이 듭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빔밥을 맛볼 차례.
책상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금새 동이나곤 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의 맛입니다.
<인터뷰> 누댕(방콕 시민) : "시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맛이 적당해요."
<인터뷰> 켓사린(방콕시민) : "태국 음식과 비슷하면서도 좀 색다른 맛이 나요."
태국인들은 비빔밥 맛에 한 번, 재료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시금치와 고사리,당근과 계란 등 10가지 재료를 펴 얹는 모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며 감탄합니다.
<인터뷰> 찻차이(방콕 시민) :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비빔밥 알리기는 방콕 '아시아 음식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명희(비빔밥 행사 연출) : "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맛이 바로 비빔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대중 문화에 친숙해진 태국인들이 이제 한국의 맛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맛 비빔밥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
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한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