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설’ 파틸로, 인삼공사 4연승 해결사!

입력 2013.02.03 (21:32) 수정 2013.02.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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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출신인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인삼공사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상범 감독은 파틸로의 개인 플레이를 지적하며 1쿼터부터 벤치를 지키게 했습니다.

이 사이 인삼공사의 골밑은 삼성 이동준의 독무대였습니다.

결국 파틸로를 투입했지만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해결사는 역시 파틸로였습니다.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는 대신 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4쿼터에만 혼자서 16점을 올렸습니다.

퇴출설이 나돌던 파틸로가 작심한 듯 교체로 나와 25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삼성을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 파틸로(인삼공사)

4연승을 달렸지만 이상범 감독은 여전히 파틸로의 팀 플레이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 (인삼공사 감독) : "팀에 녹아들면 같이 갈 것이고, 튀는 행동 하면 교체를 고려할 것입니다."

정영삼이 군에서 복귀한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이겼고, 모비스는 kt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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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출설’ 파틸로, 인삼공사 4연승 해결사!
    • 입력 2013-02-03 21:35:17
    • 수정2013-02-03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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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출신인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인삼공사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상범 감독은 파틸로의 개인 플레이를 지적하며 1쿼터부터 벤치를 지키게 했습니다. 이 사이 인삼공사의 골밑은 삼성 이동준의 독무대였습니다. 결국 파틸로를 투입했지만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해결사는 역시 파틸로였습니다.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는 대신 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4쿼터에만 혼자서 16점을 올렸습니다. 퇴출설이 나돌던 파틸로가 작심한 듯 교체로 나와 25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삼성을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 파틸로(인삼공사) 4연승을 달렸지만 이상범 감독은 여전히 파틸로의 팀 플레이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 (인삼공사 감독) : "팀에 녹아들면 같이 갈 것이고, 튀는 행동 하면 교체를 고려할 것입니다." 정영삼이 군에서 복귀한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이겼고, 모비스는 kt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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