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밤새 최고 8㎝ 폭설…모레 다시 한파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에선 주로 눈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엔 3~8cm, 특히 영서와 강원 산간엔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경기 서해안과 전남 지역 2~5cm 그밖에 해안과 경남 내륙에서도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지금 서울 경기 지역에도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고 그밖에 남부 지역에도 비나 눈이 오는 곳이 많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는데요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나 눈은 내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겠는데요

목요일 아침엔 서울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고 설 연휴 기간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