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뿐인 ‘세계 평화’…스포츠 폭행 눈살

입력 2013.02.05 (21:55) 수정 2013.02.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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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스포츠 경기 도중 유독 폭력 사건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원조 악동 NBA의 월드피스부터 신사로 불렸던 마이클 오언까지, 왜 이러는걸까요?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년 세계평화를 뜻하는 월드 피스로 이름을 바꾼 론 아테스트.

그러나 악동기질 만큼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지난주말 디트로이트전에서 브랜든 나이트와 강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지난해 4월 제임스 하든을 폭행하는 등 주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월드 피스에 징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건 비단 악동들뿐만은 아닙니다.

이번엔 축구계의 신사 오언이 합류했습니다.

스토크 시티와 아스널전, 아르테타의 위협적인 태클에 화가나, 상대의 등을 주먹으로 내리칩니다.

맞대응에 나선 아르테타까지, 비록 주심은 보지 못했지만 고스란히 중계화면에 잡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2인조 스노보드 대회, 출전 선수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2년만에 슈퍼보울 정상에 오른 볼티모어 팬들은 광란의 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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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뿐인 ‘세계 평화’…스포츠 폭행 눈살
    • 입력 2013-02-05 21:59:27
    • 수정2013-02-05 22:30:11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 스포츠 경기 도중 유독 폭력 사건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원조 악동 NBA의 월드피스부터 신사로 불렸던 마이클 오언까지, 왜 이러는걸까요?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년 세계평화를 뜻하는 월드 피스로 이름을 바꾼 론 아테스트.

그러나 악동기질 만큼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지난주말 디트로이트전에서 브랜든 나이트와 강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지난해 4월 제임스 하든을 폭행하는 등 주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월드 피스에 징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건 비단 악동들뿐만은 아닙니다.

이번엔 축구계의 신사 오언이 합류했습니다.

스토크 시티와 아스널전, 아르테타의 위협적인 태클에 화가나, 상대의 등을 주먹으로 내리칩니다.

맞대응에 나선 아르테타까지, 비록 주심은 보지 못했지만 고스란히 중계화면에 잡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2인조 스노보드 대회, 출전 선수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2년만에 슈퍼보울 정상에 오른 볼티모어 팬들은 광란의 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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