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니 지도자, 이란에 수니파 보호 촉구

입력 2013.02.06 (06:20) 수정 2013.02.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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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니파의 최고 종교지도자가 이집트를 방문중인 시아파 이란 대통령에게 이란내 수니파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집트 수니파 최고 종교기관인 알 아즈하르의 아흐메드 엘 타예브 대 이맘은 성명을 통해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수니파의 땅에서 시아파들이 세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12차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이집트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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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수니 지도자, 이란에 수니파 보호 촉구
    • 입력 2013-02-06 06:20:15
    • 수정2013-02-06 08:58:28
    국제
이집트 수니파의 최고 종교지도자가 이집트를 방문중인 시아파 이란 대통령에게 이란내 수니파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집트 수니파 최고 종교기관인 알 아즈하르의 아흐메드 엘 타예브 대 이맘은 성명을 통해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수니파의 땅에서 시아파들이 세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12차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이집트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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