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C제조업체 델, 26조 원에 팔려
입력 2013.02.06 (06:23)
수정 2013.02.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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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창업자인 마이클 델과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에 244억달러, 우리돈으로 26조 5천억원 정도에 매각됐다고 마이클 델이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뤄진 차입매수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델은 이번 매각 협상 타결로 비상장사로 전환되며, 델의 기존 주주들은 주당 13.65달러를 받게 됩니다.
델은 모바일 기기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 등에 밀렸으며, 기업용 하드웨어 시장에서는 IBM과 오라클 등에 뒤져 지난해 31%정도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뤄진 차입매수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델은 이번 매각 협상 타결로 비상장사로 전환되며, 델의 기존 주주들은 주당 13.65달러를 받게 됩니다.
델은 모바일 기기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 등에 밀렸으며, 기업용 하드웨어 시장에서는 IBM과 오라클 등에 뒤져 지난해 31%정도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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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PC제조업체 델, 26조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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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06:23:19
- 수정2013-02-06 20:25:18
세계 3위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창업자인 마이클 델과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에 244억달러, 우리돈으로 26조 5천억원 정도에 매각됐다고 마이클 델이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뤄진 차입매수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델은 이번 매각 협상 타결로 비상장사로 전환되며, 델의 기존 주주들은 주당 13.65달러를 받게 됩니다.
델은 모바일 기기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 등에 밀렸으며, 기업용 하드웨어 시장에서는 IBM과 오라클 등에 뒤져 지난해 31%정도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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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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