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버스터미널서 새 돈 바꾸세요!
입력 2013.02.06 (08:11)
수정 2013.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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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설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귀향 행렬이 시작되는 8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이동점포를 열고 고객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 이동점포는 부모님 용돈과 세뱃돈으로 쓸 새 지폐를 바꿔주고 서민금융 상담을 해준다. 어린이들이 세뱃돈을 저축하면 금리 혜택을 주는 행사도 있다.
◇ 세뱃돈ㆍ부모님 용돈 전국 곳곳서 교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설 연휴에 귀향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곳곳에 이동점포를 연다.
국민은행은 본격 귀향 행렬이 시작되는 8일과 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입출금기 이용할 수 있고 신권도 교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에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동점포인 '휴게소 은행'을 운영한다.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일반 지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외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 기업은행은 가평휴게소와 행담도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은행이 8~9일 부산역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경남은행이 8일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세뱃돈 신권 교환 서비스를 한다.
은행 이동점포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여러 가지 서민금융 상품을 알리고 금융 상담도 한다.
고객들이 도난 걱정 없이 설 명절을 쇨 수 있도록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임대 서비스도 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15일까지 본점 영업부와 전국 727개 지점에서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우리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신분증만 갖고 은행을 찾아가면 즉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세뱃돈은 '엄마 은행' 대신 '아이 통장'에
세뱃돈을 받은 어린이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주는 적금 상품도 적지 않다.
우대이율이 크지 않지만 엄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기 쉬운 세뱃돈을 아이 이름으로 차곡차곡 저축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인기가 많다.
기업은행은 만 20세 미만 청소년 고객이 설 명절이 끝나고 10영업일인 이달 25일까지 '부자되는 새해적금'에 가입하면 첫 입금액에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부자되는 새해적금은 매달 1만원~1천만원을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연 3.2%짜리 1년제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도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 고객이 설 이후 5영업일 이내에 저축하면 해당 금액에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키즈플러스 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가입 대상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28일까지 'KB주니어 스타(Star) 통장ㆍ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10만원(10명), 5만원(20명)의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한다.
KB주니어Star 통장ㆍ적금은 유소년 전용 상품으로 가입 때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을 받을 수 있다.
은행 이동점포는 부모님 용돈과 세뱃돈으로 쓸 새 지폐를 바꿔주고 서민금융 상담을 해준다. 어린이들이 세뱃돈을 저축하면 금리 혜택을 주는 행사도 있다.
◇ 세뱃돈ㆍ부모님 용돈 전국 곳곳서 교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설 연휴에 귀향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곳곳에 이동점포를 연다.
국민은행은 본격 귀향 행렬이 시작되는 8일과 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입출금기 이용할 수 있고 신권도 교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에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동점포인 '휴게소 은행'을 운영한다.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일반 지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외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 기업은행은 가평휴게소와 행담도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은행이 8~9일 부산역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경남은행이 8일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세뱃돈 신권 교환 서비스를 한다.
은행 이동점포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여러 가지 서민금융 상품을 알리고 금융 상담도 한다.
고객들이 도난 걱정 없이 설 명절을 쇨 수 있도록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임대 서비스도 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15일까지 본점 영업부와 전국 727개 지점에서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우리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신분증만 갖고 은행을 찾아가면 즉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세뱃돈은 '엄마 은행' 대신 '아이 통장'에
세뱃돈을 받은 어린이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주는 적금 상품도 적지 않다.
우대이율이 크지 않지만 엄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기 쉬운 세뱃돈을 아이 이름으로 차곡차곡 저축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인기가 많다.
기업은행은 만 20세 미만 청소년 고객이 설 명절이 끝나고 10영업일인 이달 25일까지 '부자되는 새해적금'에 가입하면 첫 입금액에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부자되는 새해적금은 매달 1만원~1천만원을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연 3.2%짜리 1년제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도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 고객이 설 이후 5영업일 이내에 저축하면 해당 금액에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키즈플러스 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가입 대상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28일까지 'KB주니어 스타(Star) 통장ㆍ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10만원(10명), 5만원(20명)의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한다.
KB주니어Star 통장ㆍ적금은 유소년 전용 상품으로 가입 때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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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08:11:55
- 수정2013-02-06 17:43:09
은행권이 설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귀향 행렬이 시작되는 8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이동점포를 열고 고객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 이동점포는 부모님 용돈과 세뱃돈으로 쓸 새 지폐를 바꿔주고 서민금융 상담을 해준다. 어린이들이 세뱃돈을 저축하면 금리 혜택을 주는 행사도 있다.
◇ 세뱃돈ㆍ부모님 용돈 전국 곳곳서 교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설 연휴에 귀향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곳곳에 이동점포를 연다.
국민은행은 본격 귀향 행렬이 시작되는 8일과 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입출금기 이용할 수 있고 신권도 교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에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동점포인 '휴게소 은행'을 운영한다.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일반 지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외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 기업은행은 가평휴게소와 행담도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은행이 8~9일 부산역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경남은행이 8일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세뱃돈 신권 교환 서비스를 한다.
은행 이동점포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여러 가지 서민금융 상품을 알리고 금융 상담도 한다.
고객들이 도난 걱정 없이 설 명절을 쇨 수 있도록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임대 서비스도 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15일까지 본점 영업부와 전국 727개 지점에서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우리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신분증만 갖고 은행을 찾아가면 즉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세뱃돈은 '엄마 은행' 대신 '아이 통장'에
세뱃돈을 받은 어린이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주는 적금 상품도 적지 않다.
우대이율이 크지 않지만 엄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기 쉬운 세뱃돈을 아이 이름으로 차곡차곡 저축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인기가 많다.
기업은행은 만 20세 미만 청소년 고객이 설 명절이 끝나고 10영업일인 이달 25일까지 '부자되는 새해적금'에 가입하면 첫 입금액에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부자되는 새해적금은 매달 1만원~1천만원을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연 3.2%짜리 1년제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도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 고객이 설 이후 5영업일 이내에 저축하면 해당 금액에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키즈플러스 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가입 대상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28일까지 'KB주니어 스타(Star) 통장ㆍ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10만원(10명), 5만원(20명)의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한다.
KB주니어Star 통장ㆍ적금은 유소년 전용 상품으로 가입 때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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