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중 교역액 사상 최대…60억 달러 돌파
입력 2013.02.06 (09:58)
수정 2013.02.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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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 규모가 60억 3천여 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교역액 가운데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35억 3천여 만 달러로 11.6% 늘었으며, 반면 수입액은 25억 달러를 조금 넘어 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국제적 고립 속에 북한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이 지난해 북한에서 수입한 품목의 60% 정도는 광물자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역액 가운데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35억 3천여 만 달러로 11.6% 늘었으며, 반면 수입액은 25억 달러를 조금 넘어 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국제적 고립 속에 북한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이 지난해 북한에서 수입한 품목의 60% 정도는 광물자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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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북중 교역액 사상 최대…6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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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09:58:12
- 수정2013-02-06 20:23:08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 규모가 60억 3천여 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교역액 가운데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35억 3천여 만 달러로 11.6% 늘었으며, 반면 수입액은 25억 달러를 조금 넘어 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국제적 고립 속에 북한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이 지난해 북한에서 수입한 품목의 60% 정도는 광물자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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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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