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여야와 소통해 정부 조직개편 원만히 처리”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인수위 활동이 끝날 때까지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새 정부가 원활하게 출발할 수 있다면 이는 곧 국민행복시대의 성공적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새 정부의 비전과 국민의 열망이 국정과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또 많은 국민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바쁘게 살면서도 살림살이는 빠듯하다며 인수위는 국민 모두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