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참기름 만4천ℓ 제조·유통 일당 적발

입력 2013.02.06 (11:13) 수정 2013.02.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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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떡방앗간으로 위장한 공장에서 가짜 참기름을 대량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업자 43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부산 감만동에 떡방앗간으로 위장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참기름 만 4천 6백여 리터, 시가 6천 8백만 원어치를 제조한 뒤 울산시내 대형 음식점 23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도산 참깨에 값싼 옥수수 기름을 일정 비율 섞는 수법으로 가짜 참기름을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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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참기름 만4천ℓ 제조·유통 일당 적발
    • 입력 2013-02-06 11:13:56
    • 수정2013-02-06 20:06:28
    사회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떡방앗간으로 위장한 공장에서 가짜 참기름을 대량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업자 43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부산 감만동에 떡방앗간으로 위장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참기름 만 4천 6백여 리터, 시가 6천 8백만 원어치를 제조한 뒤 울산시내 대형 음식점 23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도산 참깨에 값싼 옥수수 기름을 일정 비율 섞는 수법으로 가짜 참기름을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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