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쓰나미 경보 모두 해제

입력 2013.02.06 (13:43) 수정 2013.0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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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강진으로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후 남태평양 각 지역에 내린 쓰나미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은 한국 시간 오전 10시 12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솔로몬제도 산타크루즈 섬 라타에서 동쪽으로 81㎞ 떨어진, 해저 33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앙지를 당초 해저 5.8킬로미터로 발표했다가 33킬로미터로 수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솔로몬제도에서는 지난 2007년 규모 8.1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52명이 목숨을 잃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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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평양 쓰나미 경보 모두 해제
    • 입력 2013-02-06 13:43:32
    • 수정2013-02-06 14:05:14
    국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강진으로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후 남태평양 각 지역에 내린 쓰나미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은 한국 시간 오전 10시 12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솔로몬제도 산타크루즈 섬 라타에서 동쪽으로 81㎞ 떨어진, 해저 33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앙지를 당초 해저 5.8킬로미터로 발표했다가 33킬로미터로 수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솔로몬제도에서는 지난 2007년 규모 8.1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52명이 목숨을 잃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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