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봉 “통상 기능 이전은 일자리 위한 것”

입력 2013.0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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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정부조직 개편안 가운데 통상 교섭 기능을 산업통상부로 이관하는 것은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민봉 간사는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일자리를 만드는데 어디가 더 중요할까를 고민하는 게 정부조직 개편안의 중요한 방향성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간사는 산업통상부가 원자력 진흥 업무를 맡은 것도 단순히 과학의 측면으로 보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맡는 게 맞지만,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산업통상부가 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간사는 또,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꾸는 것에 대해 쓸데없는 일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안전에 방점을 찍음으로써 공직사회가 안전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둔다면 몇억의 가치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간사는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안전행정부를 설계하는 내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간사는 인수위에서 새 정부 출범 후 30일, 60일, 100일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현안들을 관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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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봉 “통상 기능 이전은 일자리 위한 것”
    • 입력 2013-02-06 14:02:19
    정치
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정부조직 개편안 가운데 통상 교섭 기능을 산업통상부로 이관하는 것은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민봉 간사는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일자리를 만드는데 어디가 더 중요할까를 고민하는 게 정부조직 개편안의 중요한 방향성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간사는 산업통상부가 원자력 진흥 업무를 맡은 것도 단순히 과학의 측면으로 보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맡는 게 맞지만,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산업통상부가 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간사는 또,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꾸는 것에 대해 쓸데없는 일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안전에 방점을 찍음으로써 공직사회가 안전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둔다면 몇억의 가치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간사는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안전행정부를 설계하는 내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간사는 인수위에서 새 정부 출범 후 30일, 60일, 100일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현안들을 관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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