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발생한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주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45살 강모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정보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에서 진술한 자백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유족들에 대한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강씨는 오늘 항소심 선고가 이뤄진 뒤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법정모독죄가 추가돼 별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제주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45살 강모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정보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에서 진술한 자백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유족들에 대한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강씨는 오늘 항소심 선고가 이뤄진 뒤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법정모독죄가 추가돼 별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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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 살인사건 항소심도 23년 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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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4:19:20
지난해 7월 발생한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주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45살 강모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정보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에서 진술한 자백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유족들에 대한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강씨는 오늘 항소심 선고가 이뤄진 뒤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법정모독죄가 추가돼 별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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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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