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해양경찰서는 원양산 냉동 흑조기를 '염조기'와 '조기엮걸이'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59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기와는 다른 어종인 원양산 냉동 흑조기를 사들여 중국산 소금물에 해동시킨 뒤 다시 냉동시키는 수법으로 '염조기'와 '조기엮걸이'로 둔갑시켜 시가 5억 원 상당의 흑조기 51톤을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해경은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기와는 다른 어종인 원양산 냉동 흑조기를 사들여 중국산 소금물에 해동시킨 뒤 다시 냉동시키는 수법으로 '염조기'와 '조기엮걸이'로 둔갑시켜 시가 5억 원 상당의 흑조기 51톤을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해경은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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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흑조기를 조기로 속여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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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4:58:00
경북 포항 해양경찰서는 원양산 냉동 흑조기를 '염조기'와 '조기엮걸이'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59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기와는 다른 어종인 원양산 냉동 흑조기를 사들여 중국산 소금물에 해동시킨 뒤 다시 냉동시키는 수법으로 '염조기'와 '조기엮걸이'로 둔갑시켜 시가 5억 원 상당의 흑조기 51톤을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해경은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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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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