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심형래, 법원에 ‘개인 파산’ 신청

입력 2013.02.06 (14:58) 수정 2013.02.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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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임금 등을 체불한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개인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심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으며, 파산1단독 심영진 판사는 심씨의 재산 상황 등을 검토한 뒤 파산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서울남부지법은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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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독 심형래, 법원에 ‘개인 파산’ 신청
    • 입력 2013-02-06 14:58:00
    • 수정2013-02-06 19:52:09
    사회
직원들의 임금 등을 체불한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개인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심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으며, 파산1단독 심영진 판사는 심씨의 재산 상황 등을 검토한 뒤 파산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서울남부지법은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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