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마약 밀수출’ 아프간 항공사 계약 복원
입력 2013.02.06 (15:05)
수정 2013.02.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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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마약 밀수출설을 이유로 아프간 최대 민영항공사 '캄 에어'와 모든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가 한 달 만에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미군은 성명을 내고, "아프간 정부가 관련 주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만큼 결정을 철회하는 게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설명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관련 증거와 문건을 아프간 정부에 제공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캄 에어가 자사 항공기에 아편을 실어 인접국인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밀수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캄 에어와 맺은 계약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군은 성명을 내고, "아프간 정부가 관련 주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만큼 결정을 철회하는 게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설명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관련 증거와 문건을 아프간 정부에 제공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캄 에어가 자사 항공기에 아편을 실어 인접국인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밀수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캄 에어와 맺은 계약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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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마약 밀수출’ 아프간 항공사 계약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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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5:05:45
- 수정2013-02-06 20:24:12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마약 밀수출설을 이유로 아프간 최대 민영항공사 '캄 에어'와 모든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가 한 달 만에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미군은 성명을 내고, "아프간 정부가 관련 주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만큼 결정을 철회하는 게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설명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관련 증거와 문건을 아프간 정부에 제공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캄 에어가 자사 항공기에 아편을 실어 인접국인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밀수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캄 에어와 맺은 계약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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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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