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마다 미성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10살에서 19살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차 사고가 하루평균 432건으로 평상시 268건에 비해 61% 늘었습니다.
반면 60살에서 69살의 교통사고는 설 연휴 하루평균 287건으로 평상시 254건에 비해 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설 연휴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귀성 차량이 많고 60살 이상의 고령자 이동은 상대적으로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균 3천401건으로 평상시 2천794건보다 22% 많고, 사상자는 설 연휴 전날과 설 당일에 평상시보다 40%가량 증가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10살에서 19살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차 사고가 하루평균 432건으로 평상시 268건에 비해 61% 늘었습니다.
반면 60살에서 69살의 교통사고는 설 연휴 하루평균 287건으로 평상시 254건에 비해 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설 연휴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귀성 차량이 많고 60살 이상의 고령자 이동은 상대적으로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균 3천401건으로 평상시 2천794건보다 22% 많고, 사상자는 설 연휴 전날과 설 당일에 평상시보다 40%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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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교통사고 ‘조심’…미성년 사고 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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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5:29:22
설 연휴 때마다 미성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10살에서 19살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차 사고가 하루평균 432건으로 평상시 268건에 비해 61% 늘었습니다.
반면 60살에서 69살의 교통사고는 설 연휴 하루평균 287건으로 평상시 254건에 비해 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설 연휴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귀성 차량이 많고 60살 이상의 고령자 이동은 상대적으로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균 3천401건으로 평상시 2천794건보다 22% 많고, 사상자는 설 연휴 전날과 설 당일에 평상시보다 40%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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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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