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학교폭력 근절 위해 지속적 관심 필요”

김황식 국무총리는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폭력없는 학교를 위한 토론회"에서 그 동안 온 국민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헌신한 교사와 경찰, 공무원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학교 폭력의 실태조사와 피해, 가해 학생의 상담 활동을 강화하는 학교폭력 종합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