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정 악화…국세 20조 원 지방세로 전환해야”
입력 2013.02.06 (16:04)
수정 2013.02.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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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면 국세 20조 원 가량을 지방세로 돌려, 현재 8대 2 수준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측은 오늘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과 세출 간 격차는 중앙 재원으로 메우는데, 총세입 대비 국세 지원 비중이 40%에 달해 지자체의 재정 자율성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측은 오늘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과 세출 간 격차는 중앙 재원으로 메우는데, 총세입 대비 국세 지원 비중이 40%에 달해 지자체의 재정 자율성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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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재정 악화…국세 20조 원 지방세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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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6:04:13
- 수정2013-02-06 20:03:45
새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면 국세 20조 원 가량을 지방세로 돌려, 현재 8대 2 수준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측은 오늘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과 세출 간 격차는 중앙 재원으로 메우는데, 총세입 대비 국세 지원 비중이 40%에 달해 지자체의 재정 자율성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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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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