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다산콜센터 성희롱 책임자 처벌하라”

입력 2013.0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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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산콜센터의 여직원이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당사자 처벌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8월 콜센터 위탁업체 수련회에서 상사 A씨가 혼자 잠들어 있는 B씨를 만지고 잠에서 깬 B씨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의 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산콜센터지부는 또 회사 측이 사건을 인지한 후에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며 가해자와 책임자 처벌, 상담원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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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다산콜센터 성희롱 책임자 처벌하라”
    • 입력 2013-02-06 16:15:30
    사회
민주노총과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산콜센터의 여직원이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당사자 처벌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8월 콜센터 위탁업체 수련회에서 상사 A씨가 혼자 잠들어 있는 B씨를 만지고 잠에서 깬 B씨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의 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산콜센터지부는 또 회사 측이 사건을 인지한 후에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며 가해자와 책임자 처벌, 상담원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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