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30분 안에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 단위별로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닥터 헬기'를 이용한 섬과 산간 지역의 환자 이송 체계가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마련해 오는 13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역별 지원 예산을 현재 2억 5천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려 군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수술 순환 당직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초기 치료를 도맡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중증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센터'로 응급실을 이원화하고, 야간과 공휴일의 진료 수가도 인상해 의료 공백을 줄일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기본계획으로 심정지 생존 퇴원율이 현재 3.3%에서 2017년 8.2%까지 올라가고 응급환자가 적정 시간 안에 치료기관에 도착하는 비율도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마련해 오는 13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역별 지원 예산을 현재 2억 5천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려 군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수술 순환 당직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초기 치료를 도맡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중증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센터'로 응급실을 이원화하고, 야간과 공휴일의 진료 수가도 인상해 의료 공백을 줄일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기본계획으로 심정지 생존 퇴원율이 현재 3.3%에서 2017년 8.2%까지 올라가고 응급환자가 적정 시간 안에 치료기관에 도착하는 비율도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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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24시간 응급실 운영…야간 휴일 진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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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6:27:57
전국 어디서나 30분 안에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 단위별로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닥터 헬기'를 이용한 섬과 산간 지역의 환자 이송 체계가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마련해 오는 13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역별 지원 예산을 현재 2억 5천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려 군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수술 순환 당직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초기 치료를 도맡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중증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센터'로 응급실을 이원화하고, 야간과 공휴일의 진료 수가도 인상해 의료 공백을 줄일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기본계획으로 심정지 생존 퇴원율이 현재 3.3%에서 2017년 8.2%까지 올라가고 응급환자가 적정 시간 안에 치료기관에 도착하는 비율도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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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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