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드라마 ‘도시정벌’ 하차할 듯

입력 2013.02.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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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27)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드라마 '도시정벌'서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6일 "김현중이 '도시정벌'에서 하차하는 방향으로 제작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주인공 백미르 역으로 캐스팅돼 일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현중의 하차 논의는 '도시정벌'의 KBS 편성 불발에 따른 것이다. 김현중 측은 2주 전 제작사로부터 편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사 미디어백은 지난달 31일 "KBS가 최근 최종적으로 편성불가 통보를 했다"며 편성 무산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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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드라마 ‘도시정벌’ 하차할 듯
    • 입력 2013-02-06 16:56:49
    연합뉴스
한류스타 김현중(27)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드라마 '도시정벌'서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6일 "김현중이 '도시정벌'에서 하차하는 방향으로 제작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주인공 백미르 역으로 캐스팅돼 일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현중의 하차 논의는 '도시정벌'의 KBS 편성 불발에 따른 것이다. 김현중 측은 2주 전 제작사로부터 편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사 미디어백은 지난달 31일 "KBS가 최근 최종적으로 편성불가 통보를 했다"며 편성 무산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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