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개혁 방안 논의 회의를 마친 뒤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도 수용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틸로프 차관은 "유엔 회원국의 폭넓은 동의를 얻는 개혁안이면 어떤 형태라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모두를 확대하는 방안과 비상임이사국만을 확대하는 '중간 모델' 등을 모두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어떤 안이든 유엔 회원국 다수의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개혁 방안 논의 회의를 마친 뒤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도 수용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틸로프 차관은 "유엔 회원국의 폭넓은 동의를 얻는 개혁안이면 어떤 형태라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모두를 확대하는 방안과 비상임이사국만을 확대하는 '중간 모델' 등을 모두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어떤 안이든 유엔 회원국 다수의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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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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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7:35:22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개혁 방안 논의 회의를 마친 뒤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도 수용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틸로프 차관은 "유엔 회원국의 폭넓은 동의를 얻는 개혁안이면 어떤 형태라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모두를 확대하는 방안과 비상임이사국만을 확대하는 '중간 모델' 등을 모두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어떤 안이든 유엔 회원국 다수의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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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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