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오늘 민주노총 간부들과 만나 노동 현안들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등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노동자와 약자의 편이라면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 비대위원장은 한진 중공업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쌍용차 문제 등 노동계 10대 과제에 대해 박 당선인이 해결 의지와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대통합위는 민노총의 뜻을 박 당선인에게 보고해 노동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등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노동자와 약자의 편이라면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 비대위원장은 한진 중공업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쌍용차 문제 등 노동계 10대 과제에 대해 박 당선인이 해결 의지와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대통합위는 민노총의 뜻을 박 당선인에게 보고해 노동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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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위, 민노총과 회동…“신뢰로 노동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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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9:43:4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오늘 민주노총 간부들과 만나 노동 현안들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등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노동자와 약자의 편이라면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 비대위원장은 한진 중공업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쌍용차 문제 등 노동계 10대 과제에 대해 박 당선인이 해결 의지와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대통합위는 민노총의 뜻을 박 당선인에게 보고해 노동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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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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