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차명계좌 재판’ 증인 채택된 문재인 출석 안 해
입력 2013.02.06 (19:43)
수정 2013.02.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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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언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후보가 진술을 하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차명계좌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문 전 후보에게 증인으로 서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증인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후보가 진술을 하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차명계좌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문 전 후보에게 증인으로 서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증인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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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차명계좌 재판’ 증인 채택된 문재인 출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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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9:43:44
- 수정2013-02-06 20:01:3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언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후보가 진술을 하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차명계좌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문 전 후보에게 증인으로 서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증인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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