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서정원 감독 “여전히 식스팩…우승하면 공개!”

2012 시즌 종료 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의 새 사령탑에 서정원 감독이 부임했습니다.

화려한 기록과 스타 선수들, 언제나 골대 뒷편을 지키는 열성적인 서포터가 있지만, 그래서 더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자리. 감독 부임 50일 째가 되던 1월 마지막 날 <옐로우카드>가 서정원 감독을 만났습니다. 

쉽지 않는 자리를 수락한 이유와 새 시즌 구상을 들어보고 오범석, 양상민의 입대로 생긴 좌우 풀백의 공백을 메울 방안, 화제를 모으며 입단한 정대세 선수의 구단 적응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안양LG에서 수원으로의 이적, ‘지지대 더비’...그리고 여전히 진행형인 ‘수원 vs 서울’ 라이벌 구도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전북, 포항 등 최근 몇 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들에 대한 ‘설욕’ 의지도 들어 봤습니다.

 - "지금 필요한 건 팀을 위한 희생과 정신력"
 - "지더라도 잠그는 축구는 절대 안한다"
 - "옐로카드 줄이는 깨끗한 축구 선보일 것"
 - 안양과 수원, 지지대 더비 그리고 라이벌전...그것이 축구다!
 - 윤성효 감독에 대한 복잡한 심경...

우승하면 선보이겠다는 서정원 감독의  깜짝 세리머니 공약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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