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이번 한파 고비…서울 내일 오전 -13도

입력 2013.02.06 (21:55) 수정 2013.02.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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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모레는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한파는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충청과 호남 서해안엔 1에서 5cm 정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토요일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설날인 일요일엔 다소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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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 이번 한파 고비…서울 내일 오전 -13도
    • 입력 2013-02-06 21:57:00
    • 수정2013-02-06 2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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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모레는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한파는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충청과 호남 서해안엔 1에서 5cm 정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토요일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설날인 일요일엔 다소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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