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비하 발언으로 해고된 존 갈리아노 전 크리스찬 디올 수석디자이너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지난 4일 갈리아노가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이유로 디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청구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갈리아노의 변호사는 갈리아노가 해고당할 당시 알코올과 마약 등에 중독된 상태였다며, 프랑스에서 건강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리아노는 지난 2010년 10월 파리의 한 카페에서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한 데 이어 2011년 2월 유대인 모욕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6천 유로를 선고받았고, 지난해 3월 디올에서 해고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지난 4일 갈리아노가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이유로 디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청구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갈리아노의 변호사는 갈리아노가 해고당할 당시 알코올과 마약 등에 중독된 상태였다며, 프랑스에서 건강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리아노는 지난 2010년 10월 파리의 한 카페에서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한 데 이어 2011년 2월 유대인 모욕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6천 유로를 선고받았고, 지난해 3월 디올에서 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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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리아노, 디오르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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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22:44:30
인종 비하 발언으로 해고된 존 갈리아노 전 크리스찬 디올 수석디자이너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지난 4일 갈리아노가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이유로 디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청구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갈리아노의 변호사는 갈리아노가 해고당할 당시 알코올과 마약 등에 중독된 상태였다며, 프랑스에서 건강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리아노는 지난 2010년 10월 파리의 한 카페에서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한 데 이어 2011년 2월 유대인 모욕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6천 유로를 선고받았고, 지난해 3월 디올에서 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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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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