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터미널 깜짝 조명쇼 外

입력 2013.02.07 (06:53) 수정 2013.0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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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미국 뉴욕의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에서 펼쳐진 깜짝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화제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 무대를 지금 확인해보시죠.

미국 뉴욕의 명소이자 세계 최대 기차역인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인데요.

2층 높이의 대형 유리창 뒤로 검은 옷차림의 사람들이 등장하더니, 깜짝 조명쇼를 펼치며 시선을 끌어 모읍니다.

빨간색, 파란색 손전등을 번갈아 비추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가 하면, 자신들을 촬영하는 인파들을 향해 똑같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등 재밌고 화려한 조명쇼를 연달아 선보이는데요.

이 즉석 이벤트는 뉴욕 퍼포먼스 그룹 <임프루브 에브리웨어>와 뉴욕 교통청이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합니다.

바쁜 시민들의 발길을 단번에 붙잡을 만큼 멋지고 기발한 퍼포먼스네요.

숨어있는 의자 찾기

스튜디오 중앙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자!

이때 한 남성이 등장해 의자에 앉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의자가 있었던 걸까요?

남자는 생각했던 방향과 정반대로 착석합니다.

정말 신기한 의자인데요. 프랑스의 한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이 시각을 속이는 착시현상을 가구에 접목해 이렇게 기묘하고 독특한 의자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보고 또 봐도 정말 신기한 디자인인데요. 집안에 두면 숨은 그림 찾기 게임처럼 재미와 신선함을 더할 아이템이 될 듯하네요.

<앵커 멘트>

남다른 재능과 특출한 재주로 사람들을 놀래게 신동들이 많은데요.

또 한명이 신동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귀여운 농구슛 신동 탄생


유투브를 강타한 깜짝 농구 신동을 소개합니다.

올해 24개월이 된 미국 아기 '타이터스' 인데요.

작은 체구와 고사리 손으로 슛을 날리는 타이터스!

어디서 던지든 정확히 골대 그물을 가릅니다.

자기키보다 두세 배는 높은 골대도, 실제 체육관 농구대도 문제없이 소화하는데요.

타이터스는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부모님으로부터 농구슛 동작을 보고 따라 배운 이후, 이런 놀라운 농구 재능을 꽃피었다고 합니다.

훗날 NBA에서 활약한 타이터스의 모습을 기대 해봐도 될 것 같네요.

자명종보다 강한 '강남스타일'

유아용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여자 아기!

이때 자동차 라디오에서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언제 잠이 들었냐는 듯,벌떡 일어나 두 손 두 발을 흔들며 리듬을 탑니다.

노래가 바뀌기 무섭게 커질 대로 커진 눈과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신이 난 동생의 모습에 옆에서 보던 언니마저 포복절도를 하는데요.

잠든 아기를 단번에 댄스 머신으로 변신시킨 강남스타일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네요.

야생 혹등고래의 위엄

하와이 여행객들이 카누를 타고 바다 관광을 즐기는 중인데요.

그 순간 망망대해의 적막을 깨뜨리며 거대한 생명체가 수면 위로 불쑥 나타납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혹등고래였는데요.

카누를 거의 뒤집어지게 할 만큼 육중한 몸집과 넘치는 힘을 자랑합니다.

영상으로도 그 위엄이 대단한데, 직접 눈으로 본 관광객들의 기분은 어땠을지 짐작이 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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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터미널 깜짝 조명쇼 外
    • 입력 2013-02-07 06:54:42
    • 수정2013-02-07 07:35: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미국 뉴욕의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에서 펼쳐진 깜짝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화제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 무대를 지금 확인해보시죠.

미국 뉴욕의 명소이자 세계 최대 기차역인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인데요.

2층 높이의 대형 유리창 뒤로 검은 옷차림의 사람들이 등장하더니, 깜짝 조명쇼를 펼치며 시선을 끌어 모읍니다.

빨간색, 파란색 손전등을 번갈아 비추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가 하면, 자신들을 촬영하는 인파들을 향해 똑같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등 재밌고 화려한 조명쇼를 연달아 선보이는데요.

이 즉석 이벤트는 뉴욕 퍼포먼스 그룹 <임프루브 에브리웨어>와 뉴욕 교통청이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합니다.

바쁜 시민들의 발길을 단번에 붙잡을 만큼 멋지고 기발한 퍼포먼스네요.

숨어있는 의자 찾기

스튜디오 중앙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자!

이때 한 남성이 등장해 의자에 앉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의자가 있었던 걸까요?

남자는 생각했던 방향과 정반대로 착석합니다.

정말 신기한 의자인데요. 프랑스의 한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이 시각을 속이는 착시현상을 가구에 접목해 이렇게 기묘하고 독특한 의자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보고 또 봐도 정말 신기한 디자인인데요. 집안에 두면 숨은 그림 찾기 게임처럼 재미와 신선함을 더할 아이템이 될 듯하네요.

<앵커 멘트>

남다른 재능과 특출한 재주로 사람들을 놀래게 신동들이 많은데요.

또 한명이 신동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귀여운 농구슛 신동 탄생


유투브를 강타한 깜짝 농구 신동을 소개합니다.

올해 24개월이 된 미국 아기 '타이터스' 인데요.

작은 체구와 고사리 손으로 슛을 날리는 타이터스!

어디서 던지든 정확히 골대 그물을 가릅니다.

자기키보다 두세 배는 높은 골대도, 실제 체육관 농구대도 문제없이 소화하는데요.

타이터스는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부모님으로부터 농구슛 동작을 보고 따라 배운 이후, 이런 놀라운 농구 재능을 꽃피었다고 합니다.

훗날 NBA에서 활약한 타이터스의 모습을 기대 해봐도 될 것 같네요.

자명종보다 강한 '강남스타일'

유아용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여자 아기!

이때 자동차 라디오에서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언제 잠이 들었냐는 듯,벌떡 일어나 두 손 두 발을 흔들며 리듬을 탑니다.

노래가 바뀌기 무섭게 커질 대로 커진 눈과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신이 난 동생의 모습에 옆에서 보던 언니마저 포복절도를 하는데요.

잠든 아기를 단번에 댄스 머신으로 변신시킨 강남스타일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네요.

야생 혹등고래의 위엄

하와이 여행객들이 카누를 타고 바다 관광을 즐기는 중인데요.

그 순간 망망대해의 적막을 깨뜨리며 거대한 생명체가 수면 위로 불쑥 나타납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혹등고래였는데요.

카누를 거의 뒤집어지게 할 만큼 육중한 몸집과 넘치는 힘을 자랑합니다.

영상으로도 그 위엄이 대단한데, 직접 눈으로 본 관광객들의 기분은 어땠을지 짐작이 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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