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찬바람 강하게 불어…설 연휴 한파 계속

입력 2013.02.07 (09:57) 수정 2013.02.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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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잠시 서 있기도 어려운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파 특보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철원 영하 14도 서울도 영하 12.4도에 머물고 있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그보다 10도가량 더 낮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후에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영하9도 대전 영하6도 광주 영하3도 부산 영하2도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에 약하게 눈이 오고 있습니다.

서해안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으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이 이번 한파의 고비로 내일 아침 서울 영하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연휴 동안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춥겠고 하늘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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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찬바람 강하게 불어…설 연휴 한파 계속
    • 입력 2013-02-07 09:59:33
    • 수정2013-02-07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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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잠시 서 있기도 어려운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파 특보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철원 영하 14도 서울도 영하 12.4도에 머물고 있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그보다 10도가량 더 낮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후에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영하9도 대전 영하6도 광주 영하3도 부산 영하2도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에 약하게 눈이 오고 있습니다. 서해안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으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이 이번 한파의 고비로 내일 아침 서울 영하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연휴 동안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춥겠고 하늘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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