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하자”
입력 2013.02.07 (12:10)
수정 2013.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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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과 인사시스템 개선, 4대강사업과 쌍용차 문제의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혁신의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대통령 직속인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감사원의 국회 이관은 헌법 개정 사항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논란과 관련해 박 당선인은 밀봉인사에서 시스템 인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늑장인선, 부실인선의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게 떠넘기려 해서는 안 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의 추진과 4대강 사업, 쌍용차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민주당은 국민과 시대와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며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과 인사시스템 개선, 4대강사업과 쌍용차 문제의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혁신의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대통령 직속인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감사원의 국회 이관은 헌법 개정 사항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논란과 관련해 박 당선인은 밀봉인사에서 시스템 인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늑장인선, 부실인선의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게 떠넘기려 해서는 안 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의 추진과 4대강 사업, 쌍용차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민주당은 국민과 시대와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며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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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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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7 12:11:07
- 수정2013-02-07 13:10:49
![](/data/news/2013/02/07/2609552_90.jpg)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과 인사시스템 개선, 4대강사업과 쌍용차 문제의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혁신의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대통령 직속인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감사원의 국회 이관은 헌법 개정 사항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논란과 관련해 박 당선인은 밀봉인사에서 시스템 인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늑장인선, 부실인선의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게 떠넘기려 해서는 안 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의 추진과 4대강 사업, 쌍용차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민주당은 국민과 시대와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며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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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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