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족 대이동 시작…고향길 정체 극심

입력 2013.02.08 (21:03) 수정 2013.02.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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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홍혜림 기자, 도로별 소통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상황실에선 전국 주요고속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초록색은 소통이 원활한 구간이고, 붉은색은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비봉 나들목부터 50km 정도가 정체가 빚어지면서 붉은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도 천안에서부터 차량정체가 100km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구간별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들이 아예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하행선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파랑육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면으로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다운받으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 대전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광역시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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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민족 대이동 시작…고향길 정체 극심
    • 입력 2013-02-08 21:04:10
    • 수정2013-02-08 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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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홍혜림 기자, 도로별 소통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상황실에선 전국 주요고속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초록색은 소통이 원활한 구간이고, 붉은색은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비봉 나들목부터 50km 정도가 정체가 빚어지면서 붉은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도 천안에서부터 차량정체가 100km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구간별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들이 아예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하행선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파랑육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면으로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다운받으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 대전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광역시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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