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승 투수’ 곤살레스, 美 WBC 대표 합류

입력 2013.0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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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완 에이스 지오 곤살레스(28)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곤살레스가 미국 대표팀 출전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표팀은 곤살레스의 가세로 R.A.디키(토론토), 크리스 메들렌(애틀랜타), 라이언 보겔송(샌프란시스코)과 함께 막강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미국 플로리다 하이얼리어 출신의 곤살레스는 지난해 리그 최다승인 21승(8패)에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곤살레스는 미국 마이애미 지역 주간지인 '마이애미 뉴 타임스'의 보도로 촉발된 메이저리그 금지약물 파문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곤살레스는 사우스 플로리다 지역에 있는 한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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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승 투수’ 곤살레스, 美 WBC 대표 합류
    • 입력 2013-02-10 10:07:07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완 에이스 지오 곤살레스(28)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곤살레스가 미국 대표팀 출전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표팀은 곤살레스의 가세로 R.A.디키(토론토), 크리스 메들렌(애틀랜타), 라이언 보겔송(샌프란시스코)과 함께 막강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미국 플로리다 하이얼리어 출신의 곤살레스는 지난해 리그 최다승인 21승(8패)에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곤살레스는 미국 마이애미 지역 주간지인 '마이애미 뉴 타임스'의 보도로 촉발된 메이저리그 금지약물 파문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곤살레스는 사우스 플로리다 지역에 있는 한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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