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공식 일정없이 막바지 인선작업 주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공식 일정 없이 청와대 비서실장과 17개 부처 장관 등에 대한 막바지 인선 작업에 주력합니다.

박 당선인은 대부분 마무리된 인선에 대해서 별도의 인사검증팀을 활용해 최종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인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청문회 준비단은 오늘 오후 정 후보자 아들의 병역 면제와 재산 증식 의혹에 대한 소명 자료를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