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 1등급은 20% 미만

입력 2013.0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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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가운데 19%인 131곳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 공개 시스템을 보면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10곳과 종합병원 14곳, 병원 34곳, 의원 73곳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빅5'로 불리는 5대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곳은 1등급이었고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자연분만 비율이 높고 제왕절개분만 비율이 낮은 의료기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평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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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 1등급은 20% 미만
    • 입력 2013-02-11 09:23:52
    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가운데 19%인 131곳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 공개 시스템을 보면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10곳과 종합병원 14곳, 병원 34곳, 의원 73곳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빅5'로 불리는 5대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곳은 1등급이었고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자연분만 비율이 높고 제왕절개분만 비율이 낮은 의료기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평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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