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효도왕 스타’ 베스트 5

입력 2013.02.12 (08:23) 수정 2013.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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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가장 많이 세우는 새해계획으로, 효도라고 하는데요.

연예계 스타들 또한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소문난 효도왕 스타 베스트 파이브를 준비해봤습니다.

<리포트>

효도왕 스타 5위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씨입니다.

<녹취> 이기광 (가수) :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 야이야 이 밤이 영원하길 내 손잡아봐.”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광 씨. 그런 그를 보는 마음이 그저 안쓰러운 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기광 아버지 : "진짜 피곤한 모습이 텔레비전에 비쳐 그때 제 감정이 울컥 올라와 깜짝 놀라죠."

바쁜 활동으로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아들 자랑, 또한 빠뜨리지 않는데요.

<녹취> 이기광 아버지 : "아주 큰 선물을 해 줬죠. 엄마 아빠한테 건물을 하나 샀습니다. 두 달 전에 거주지를 이동했어요. 여기까지만 해도 아시겠죠."

아들의 통 큰 선물 자랑에 여념 없는 아버지와는 달리 이기광 씨는 쑥스러운 모양입니다.

<녹취> 이기광 (가수) : “유어 댄싱 슈즈.”

이기광 씨는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요. 이제는 가요계 정상에 올라 그 보답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이어서 4위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 차태현 씨입니다.

1박 2일을 통해 못 말리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차태현 씨. 부전자전이 라죠. 그의 아버지 입담 또한 아들 못지않은 걸로 알려졌는데요. 아버님. 아들 자랑 좀 해주세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너무 많이 받아서요.”

철없어 보이기만 한 차태현 씨. 그의 아버지가 밝힌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태현이가 뜨는 바람에 빚을 갚아줬고 집도 원하는 대로 사게 됐고 퇴직하기 전에 아빠 일하라고 40평짜리 사무실 얻어서 주고 엄마아빠 생활비 하라고 조그마한 빌딩 하나 사서 임대하라고 주고 잘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잘하는 정도가 아닌데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잘해요. 그런데 요즘에 영.”

우스갯소리로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데요. 유쾌한 차태현 부자였습니다.

효도왕 3위엔,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씨입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곤드레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우렁찬 목소리와 흥이 나는 무대 매너로 관중을 사로잡는데요. 이런 그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딸이 빚을 갚는 걸 보고 싶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셔서 이게 정리가 안 될 만한 액수구나! 그걸 느끼고 나서 성악을 그만둔 이유도 있죠.”

부모님을 위해 성악을 그만두고 가수생활을 시작한 박현빈 씨, 그 덕분에 20년간 쌓였던 빚을 모두 갚았다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저희 집안은 빚이 없는 집안입니다. 앞으로 잊어주세요. 앞으로 빚지지 맙시다.”

이제는 가요계에서 자리를 잡은 박현빈 씨. 부모님을 위한 마음 씀씀이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녹취> 박현빈 아버지 : “전에 악기를 불어 돈을 벌 때는 이렇게 좋은 악기를 못 가졌거든요. 아들을 잘 둬서 내가 제일 원하는 악기가 세 개나 있어요.”

젊은 시절부터 지금껏 음악인으로 사시는 부모님을 위한 응원도 아끼지 않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엄마 있어요.”

바쁜 일정이라도 노래강사인 어머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박현빈 씨의 어머니 사랑 대단하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아주 그냥 .”

<녹취> 박현빈 어머니 : “여러분 크게.”

<녹취> 박현빈 (가수) : “죽여줘요.”

<녹취> 박현빈 어머니 : “나이가 서른이 넘었어. 서른 넘었어. 이제.”

어머니가 원하는 효도 방법이 따로 있는 거 같은데요. 박현빈 씨, 뭔지 아시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이젠 장가가야죠.”

박현빈 씨.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연예계에 효자만 있는 건 아니죠. 효녀도 있죠. 효도왕 2위는 이영자 씨입니다.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안면도에 계시는 저에 어머님 아버님 기다리다 주무실 텐데요. 열한 시면 주무시거든요. 어머니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도 있지만,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섭섭한 마음도 살짝 내비췄었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일 미워했어요,”

이영자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녹취> 이영자 친구 : “학교 끝나면 어머니 일을 도우려 시장에 가곤 했거든요. 오빠랑 언니 있어도 자기가 큰 짐 자전거를 끌고 생선 배달하러 다녔어요.”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았지만,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어머니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래서 엄마가 항상 그리웠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잘 해 드리고 싶었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죠.”

그녀가 진행하는 토크쇼에선, 그녀와 아버지 단둘만 아는 비밀이 공개되기도 했죠.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아버지한테 칭찬받은 적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런 적은 그렇게 없어요. 아니 제가 몇 십 년을 살아오면서 칭찬 한 번도 안 했겠어요. 우리 아버진 서너 번은 하셨다고요. 옛날에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어요. 나한테 딱 들켰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서 이야기 안 했더니 말 잘 듣는다고 칭찬을.”

유쾌한 그녀다운 효도네요. 방송을 통해 이영자가 아닌. 딸 이유미로 각별한 사랑을 전하기도 합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엄마가 돈 벌지 않고 아버지가 돈을 벌어 나가지 않아도 두 분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그 가정을 지켜주고 싶었고.”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효도왕 스타 대망의 1위는, 소문난 효녀 가수 현숙 씨입니다.

<녹취> 현숙 (가수) : “착한 여자 나쁜 여자 따로 있나 남자 하기 나름이지 요즘 여자.”

본명보단 효녀 가수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 지병으로 고생하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드렸는데요.

<녹취> 현숙 (가수) : "항상 엄마 아빠한테 고마워요. 뭐가 힘들어요. 더 한 것도 해야 줘 엄마 아빠 없으면 제가 어떻게 노래하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어요. 못해요 .”

그녀의 지극한 효심은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효녀 가수 현숙 씨의 고향 김제에 효열비가 세워졌습니다.”

연예인 최초 효열비부터 여러 효행상까지 받으며, 모든 이에 본보기가 된 효녀 가수 현숙 씨. 지금은 곁에 없는 부모님을 대신 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현숙 (가수) : “엄마 사랑해요.”

현숙 씨를 통해 진정한 효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각자 자신만의 효도방법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한, 연예계의 소문난 효자 효녀를 만나 본 랭킹 효도왕 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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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효도왕 스타’ 베스트 5
    • 입력 2013-02-12 08:26:28
    • 수정2013-02-12 09:34:1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가장 많이 세우는 새해계획으로, 효도라고 하는데요. 연예계 스타들 또한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소문난 효도왕 스타 베스트 파이브를 준비해봤습니다. <리포트> 효도왕 스타 5위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씨입니다. <녹취> 이기광 (가수) :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 야이야 이 밤이 영원하길 내 손잡아봐.”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광 씨. 그런 그를 보는 마음이 그저 안쓰러운 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기광 아버지 : "진짜 피곤한 모습이 텔레비전에 비쳐 그때 제 감정이 울컥 올라와 깜짝 놀라죠." 바쁜 활동으로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아들 자랑, 또한 빠뜨리지 않는데요. <녹취> 이기광 아버지 : "아주 큰 선물을 해 줬죠. 엄마 아빠한테 건물을 하나 샀습니다. 두 달 전에 거주지를 이동했어요. 여기까지만 해도 아시겠죠." 아들의 통 큰 선물 자랑에 여념 없는 아버지와는 달리 이기광 씨는 쑥스러운 모양입니다. <녹취> 이기광 (가수) : “유어 댄싱 슈즈.” 이기광 씨는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요. 이제는 가요계 정상에 올라 그 보답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이어서 4위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 차태현 씨입니다. 1박 2일을 통해 못 말리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차태현 씨. 부전자전이 라죠. 그의 아버지 입담 또한 아들 못지않은 걸로 알려졌는데요. 아버님. 아들 자랑 좀 해주세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너무 많이 받아서요.” 철없어 보이기만 한 차태현 씨. 그의 아버지가 밝힌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태현이가 뜨는 바람에 빚을 갚아줬고 집도 원하는 대로 사게 됐고 퇴직하기 전에 아빠 일하라고 40평짜리 사무실 얻어서 주고 엄마아빠 생활비 하라고 조그마한 빌딩 하나 사서 임대하라고 주고 잘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잘하는 정도가 아닌데요.” <녹취> 차태현 아버지 : “잘해요. 그런데 요즘에 영.” 우스갯소리로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데요. 유쾌한 차태현 부자였습니다. 효도왕 3위엔,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씨입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곤드레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우렁찬 목소리와 흥이 나는 무대 매너로 관중을 사로잡는데요. 이런 그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딸이 빚을 갚는 걸 보고 싶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셔서 이게 정리가 안 될 만한 액수구나! 그걸 느끼고 나서 성악을 그만둔 이유도 있죠.” 부모님을 위해 성악을 그만두고 가수생활을 시작한 박현빈 씨, 그 덕분에 20년간 쌓였던 빚을 모두 갚았다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저희 집안은 빚이 없는 집안입니다. 앞으로 잊어주세요. 앞으로 빚지지 맙시다.” 이제는 가요계에서 자리를 잡은 박현빈 씨. 부모님을 위한 마음 씀씀이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녹취> 박현빈 아버지 : “전에 악기를 불어 돈을 벌 때는 이렇게 좋은 악기를 못 가졌거든요. 아들을 잘 둬서 내가 제일 원하는 악기가 세 개나 있어요.” 젊은 시절부터 지금껏 음악인으로 사시는 부모님을 위한 응원도 아끼지 않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엄마 있어요.” 바쁜 일정이라도 노래강사인 어머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박현빈 씨의 어머니 사랑 대단하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아주 그냥 .” <녹취> 박현빈 어머니 : “여러분 크게.” <녹취> 박현빈 (가수) : “죽여줘요.” <녹취> 박현빈 어머니 : “나이가 서른이 넘었어. 서른 넘었어. 이제.” 어머니가 원하는 효도 방법이 따로 있는 거 같은데요. 박현빈 씨, 뭔지 아시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이젠 장가가야죠.” 박현빈 씨.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연예계에 효자만 있는 건 아니죠. 효녀도 있죠. 효도왕 2위는 이영자 씨입니다.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안면도에 계시는 저에 어머님 아버님 기다리다 주무실 텐데요. 열한 시면 주무시거든요. 어머니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도 있지만,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섭섭한 마음도 살짝 내비췄었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일 미워했어요,” 이영자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녹취> 이영자 친구 : “학교 끝나면 어머니 일을 도우려 시장에 가곤 했거든요. 오빠랑 언니 있어도 자기가 큰 짐 자전거를 끌고 생선 배달하러 다녔어요.”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았지만,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어머니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래서 엄마가 항상 그리웠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잘 해 드리고 싶었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죠.” 그녀가 진행하는 토크쇼에선, 그녀와 아버지 단둘만 아는 비밀이 공개되기도 했죠.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아버지한테 칭찬받은 적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런 적은 그렇게 없어요. 아니 제가 몇 십 년을 살아오면서 칭찬 한 번도 안 했겠어요. 우리 아버진 서너 번은 하셨다고요. 옛날에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어요. 나한테 딱 들켰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서 이야기 안 했더니 말 잘 듣는다고 칭찬을.” 유쾌한 그녀다운 효도네요. 방송을 통해 이영자가 아닌. 딸 이유미로 각별한 사랑을 전하기도 합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엄마가 돈 벌지 않고 아버지가 돈을 벌어 나가지 않아도 두 분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그 가정을 지켜주고 싶었고.”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효도왕 스타 대망의 1위는, 소문난 효녀 가수 현숙 씨입니다. <녹취> 현숙 (가수) : “착한 여자 나쁜 여자 따로 있나 남자 하기 나름이지 요즘 여자.” 본명보단 효녀 가수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 지병으로 고생하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드렸는데요. <녹취> 현숙 (가수) : "항상 엄마 아빠한테 고마워요. 뭐가 힘들어요. 더 한 것도 해야 줘 엄마 아빠 없으면 제가 어떻게 노래하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어요. 못해요 .” 그녀의 지극한 효심은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효녀 가수 현숙 씨의 고향 김제에 효열비가 세워졌습니다.” 연예인 최초 효열비부터 여러 효행상까지 받으며, 모든 이에 본보기가 된 효녀 가수 현숙 씨. 지금은 곁에 없는 부모님을 대신 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현숙 (가수) : “엄마 사랑해요.” 현숙 씨를 통해 진정한 효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각자 자신만의 효도방법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한, 연예계의 소문난 효자 효녀를 만나 본 랭킹 효도왕 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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