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남부, 토네이도 강타

입력 2013.02.12 (11:07) 수정 2013.0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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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가 눈폭풍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가운데 남부 지역은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미시시피주를 중심으로 한 남부 지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토네이도가 몰아쳐 건물 수백 채가 파손되고 적어도 63명이 다쳤습니다.

미시시피주는 포레스트와 라마, 매리언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한반도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오늘 평양은 눈이 내리겠고, 서울도 낮부터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볕을 가려 줄 구름없이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의 영하의 추위 속에 당분간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3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캐나다 동남부 지역도 눈폭풍의 영향을 받았는데요.

오늘 토론토는 눈이 그치고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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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남부, 토네이도 강타
    • 입력 2013-02-12 11:09:50
    • 수정2013-02-12 12:55:56
    지구촌뉴스
미국 동북부가 눈폭풍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가운데 남부 지역은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미시시피주를 중심으로 한 남부 지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토네이도가 몰아쳐 건물 수백 채가 파손되고 적어도 63명이 다쳤습니다. 미시시피주는 포레스트와 라마, 매리언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한반도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오늘 평양은 눈이 내리겠고, 서울도 낮부터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볕을 가려 줄 구름없이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의 영하의 추위 속에 당분간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3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캐나다 동남부 지역도 눈폭풍의 영향을 받았는데요. 오늘 토론토는 눈이 그치고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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