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지 도발 가능성…단호 대처 방침 확인
입력 2013.02.13 (21:09)
수정 2013.02.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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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로 북한의 고립이 심화될 경우 결국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할거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조치가 이어질 때마다 북한은 더 큰 군사적 도발로 맞서왔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은 핵 실험 직후부터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녹취> 北 외무성 대변인 담화 : "그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다."
북한은 지금 한반도 정세가 작은 우발적 사건에도 전면전으로 전환될 수 있는 첨예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은 우선, 서해 5도와 그 주변 북방한계선, 그리고 휴전선 인근에서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총격전이나 해상충돌을 넘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에까지 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짧은 시간에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연합 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서 그런 부분 살피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임관빈(국방부 정책실장) : "북의 추가도발 징후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경계태세 격상 및 추가도발 대비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군은 북한이 국회와 같은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나 후방 침투를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로 북한의 고립이 심화될 경우 결국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할거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조치가 이어질 때마다 북한은 더 큰 군사적 도발로 맞서왔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은 핵 실험 직후부터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녹취> 北 외무성 대변인 담화 : "그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다."
북한은 지금 한반도 정세가 작은 우발적 사건에도 전면전으로 전환될 수 있는 첨예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은 우선, 서해 5도와 그 주변 북방한계선, 그리고 휴전선 인근에서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총격전이나 해상충돌을 넘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에까지 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짧은 시간에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연합 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서 그런 부분 살피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임관빈(국방부 정책실장) : "북의 추가도발 징후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경계태세 격상 및 추가도발 대비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군은 북한이 국회와 같은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나 후방 침투를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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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지 도발 가능성…단호 대처 방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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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3 21:10:03
- 수정2013-02-13 22:12:08
![](/data/news/2013/02/13/2612448_60.jpg)
<앵커 멘트>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로 북한의 고립이 심화될 경우 결국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할거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조치가 이어질 때마다 북한은 더 큰 군사적 도발로 맞서왔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은 핵 실험 직후부터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녹취> 北 외무성 대변인 담화 : "그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다."
북한은 지금 한반도 정세가 작은 우발적 사건에도 전면전으로 전환될 수 있는 첨예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은 우선, 서해 5도와 그 주변 북방한계선, 그리고 휴전선 인근에서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총격전이나 해상충돌을 넘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에까지 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짧은 시간에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연합 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서 그런 부분 살피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임관빈(국방부 정책실장) : "북의 추가도발 징후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경계태세 격상 및 추가도발 대비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군은 북한이 국회와 같은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나 후방 침투를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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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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