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순항미사일 실전 배치…北 전역 사정권
입력 2013.02.14 (06:06)
수정 2013.02.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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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 당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북한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 미사일 기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이른바 킬체인 시스템도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이미 독자 기술로 개발해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스 구축함 등에 탑재된 사거리 천㎞의 함대지 미사일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사거리 500㎞ 이상의 미사일이 유사시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 : "핵무기를 투발 했을 경우 그 피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전에 파괴 시키는 것이 최선의 대안입니다."
군 당국은 또 핵 미사일 기지 선제 타격 작전체계인 이른바 '킬 체인'을 당초 목표인 2015년보다 앞당겨 가능한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찰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 등을 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를 사전 탐지한 뒤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면 발사 기지를 먼저 파괴해 사전에 무력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북한의 탄도탄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열고 핵실험에 대한 대응전략을 협의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 징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단계에서 '선제타격' 개념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북한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 미사일 기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이른바 킬체인 시스템도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이미 독자 기술로 개발해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스 구축함 등에 탑재된 사거리 천㎞의 함대지 미사일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사거리 500㎞ 이상의 미사일이 유사시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 : "핵무기를 투발 했을 경우 그 피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전에 파괴 시키는 것이 최선의 대안입니다."
군 당국은 또 핵 미사일 기지 선제 타격 작전체계인 이른바 '킬 체인'을 당초 목표인 2015년보다 앞당겨 가능한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찰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 등을 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를 사전 탐지한 뒤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면 발사 기지를 먼저 파괴해 사전에 무력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북한의 탄도탄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열고 핵실험에 대한 대응전략을 협의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 징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단계에서 '선제타격' 개념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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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순항미사일 실전 배치…北 전역 사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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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4 06:09:46
- 수정2013-02-14 07:25:52
![](/data/news/2013/02/14/2612542_60.jpg)
<앵커 멘트>
군 당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북한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 미사일 기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이른바 킬체인 시스템도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이미 독자 기술로 개발해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스 구축함 등에 탑재된 사거리 천㎞의 함대지 미사일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사거리 500㎞ 이상의 미사일이 유사시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 : "핵무기를 투발 했을 경우 그 피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전에 파괴 시키는 것이 최선의 대안입니다."
군 당국은 또 핵 미사일 기지 선제 타격 작전체계인 이른바 '킬 체인'을 당초 목표인 2015년보다 앞당겨 가능한 이른 시일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찰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 등을 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를 사전 탐지한 뒤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면 발사 기지를 먼저 파괴해 사전에 무력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북한의 탄도탄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열고 핵실험에 대한 대응전략을 협의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 징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단계에서 '선제타격' 개념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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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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