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문성민! 현대캐피탈, 다시 2위 탈환
입력 2013.02.16 (21:32)
수정 2013.02.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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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맹활약으로 감독을 경질한 LIG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성민은 경기 초반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잇단 강타로 LIG손해보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상대 주포인 김요한의 기를 꺾는 철벽 블로킹.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까지.
문성민은 양팀 최다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세터 권영민까지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현대캐피탈은, 3대 0 완승으로 3연패를 끊고 2위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하종화 감독
LIG는 이틀 전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2세트 중반 까메호를 불러들인 조세 감독 대행의 결단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수비 전문 선수인 부용찬마저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등, 중요한 순간 스스로 무너지는 약점도 여전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LIG는 3위 대항항공과의 승점 차이가 무려 7점으로 벌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여자부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맹활약으로 감독을 경질한 LIG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성민은 경기 초반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잇단 강타로 LIG손해보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상대 주포인 김요한의 기를 꺾는 철벽 블로킹.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까지.
문성민은 양팀 최다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세터 권영민까지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현대캐피탈은, 3대 0 완승으로 3연패를 끊고 2위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하종화 감독
LIG는 이틀 전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2세트 중반 까메호를 불러들인 조세 감독 대행의 결단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수비 전문 선수인 부용찬마저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등, 중요한 순간 스스로 무너지는 약점도 여전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LIG는 3위 대항항공과의 승점 차이가 무려 7점으로 벌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여자부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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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문성민! 현대캐피탈, 다시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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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6 21:34:08
- 수정2013-02-16 21:45:40

<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맹활약으로 감독을 경질한 LIG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성민은 경기 초반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잇단 강타로 LIG손해보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상대 주포인 김요한의 기를 꺾는 철벽 블로킹.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까지.
문성민은 양팀 최다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세터 권영민까지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현대캐피탈은, 3대 0 완승으로 3연패를 끊고 2위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하종화 감독
LIG는 이틀 전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2세트 중반 까메호를 불러들인 조세 감독 대행의 결단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수비 전문 선수인 부용찬마저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등, 중요한 순간 스스로 무너지는 약점도 여전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LIG는 3위 대항항공과의 승점 차이가 무려 7점으로 벌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여자부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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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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