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터넷상 주민번호 사용 제한

입력 2013.02.18 (06:12) 수정 2013.02.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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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부터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의 수집과 이용이 금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이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히고 인터넷상에서의 주민번호 수집 이용 실태를 다음달부터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점검 대상은 일일 평균 방문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웹사이트이고 이후 방문자 만명 이상인 웹사이트까지로 확대됩니다.

방통위는 또 휴대전화에서도 주민번호가 사용되지 않도록 다운로드 수가 많은 인기 앱과 주민번호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 그리고 성인 콘텐츠부터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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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인터넷상 주민번호 사용 제한
    • 입력 2013-02-18 06:12:54
    • 수정2013-02-18 16:43:52
    경제
오늘(=18일)부터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의 수집과 이용이 금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이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히고 인터넷상에서의 주민번호 수집 이용 실태를 다음달부터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점검 대상은 일일 평균 방문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웹사이트이고 이후 방문자 만명 이상인 웹사이트까지로 확대됩니다. 방통위는 또 휴대전화에서도 주민번호가 사용되지 않도록 다운로드 수가 많은 인기 앱과 주민번호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 그리고 성인 콘텐츠부터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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