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다국적기업 납세 회피 협의 시작”

입력 2013.02.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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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주요 20국이 다국적 기업의 납세 회피를 차단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했다고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스완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회견에서 "다국적 기업의 납세 회피 차단은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완 장관은 그러나 G20에서 협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모스크바 G20 회동에서 다국적 기업의 세금 회피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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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다국적기업 납세 회피 협의 시작”
    • 입력 2013-02-18 07:49:20
    국제
G20, 주요 20국이 다국적 기업의 납세 회피를 차단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했다고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스완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회견에서 "다국적 기업의 납세 회피 차단은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완 장관은 그러나 G20에서 협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모스크바 G20 회동에서 다국적 기업의 세금 회피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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