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

입력 2013.02.18 (09:32) 수정 2013.02.18 (1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송된 마지막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며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일한 지난 5년이 너무나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큰 기쁨이자 영광의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그동안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묵묵히 땀 흘려 온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치의 시대'를 넘어 '일하는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권력자가 아니라 일꾼이 되고자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지난 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기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습니다."

대통령직을 떠난 뒤에도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박근혜 당선인과 새 정부에 따뜻한 축복을 보냅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
    • 입력 2013-02-18 09:38:00
    • 수정2013-02-18 17:06:15
    930뉴스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송된 마지막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며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일한 지난 5년이 너무나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큰 기쁨이자 영광의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그동안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묵묵히 땀 흘려 온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치의 시대'를 넘어 '일하는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권력자가 아니라 일꾼이 되고자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지난 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기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습니다." 대통령직을 떠난 뒤에도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박근혜 당선인과 새 정부에 따뜻한 축복을 보냅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