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7번방’ 1위…900만 관객 눈앞

입력 2013.02.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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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압도하며 9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은 지난 15-17일 전국 721개 상영관에서 무려 112만9천726명(매출액 점유율 41.2%)을 모아 누적관객수 886만7천424명을 기록했다.

전날 하루에만 43만4천287명을 모은 기세로 미뤄 18일 중 9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주말 3일간 전국 579개 관에서 64만4천460명(24.1%)을 모아 뒤를 따랐다.

누적관객수는 598만256명. 18일 중 600만 관객을 넘을 전망이다.

할리우드 시리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329개 관에서 21만178명(7.8%)을 모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9만7천703명이다.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이시영·오정세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가 367개 관에서 20만891명(7.4%)을 모아 4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297개 관에서 13만8천407명(5.7%)을 모아 5위,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는 276개 관에서 8만8천766명(2.9%)을 모아 6위다.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는 240개 관에서 8만4천70명(3.0%)을 모아 7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수는 77만2천586명.

이밖에 '눈의 여왕'(5만8천181명, 1.9%), '실버라이닝 플레이북'(4만8천935명, 1.9%),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3만952명, 1.1%)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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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오피스] ‘7번방’ 1위…900만 관객 눈앞
    • 입력 2013-02-18 10:45:46
    연합뉴스
'7번방의 선물'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압도하며 9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은 지난 15-17일 전국 721개 상영관에서 무려 112만9천726명(매출액 점유율 41.2%)을 모아 누적관객수 886만7천424명을 기록했다. 전날 하루에만 43만4천287명을 모은 기세로 미뤄 18일 중 9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주말 3일간 전국 579개 관에서 64만4천460명(24.1%)을 모아 뒤를 따랐다. 누적관객수는 598만256명. 18일 중 600만 관객을 넘을 전망이다. 할리우드 시리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329개 관에서 21만178명(7.8%)을 모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9만7천703명이다.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이시영·오정세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가 367개 관에서 20만891명(7.4%)을 모아 4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297개 관에서 13만8천407명(5.7%)을 모아 5위,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는 276개 관에서 8만8천766명(2.9%)을 모아 6위다.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는 240개 관에서 8만4천70명(3.0%)을 모아 7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수는 77만2천586명. 이밖에 '눈의 여왕'(5만8천181명, 1.9%), '실버라이닝 플레이북'(4만8천935명, 1.9%),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3만952명, 1.1%)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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