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나도서 홍수·산사태…10명 사망
입력 2013.02.18 (11:11)
수정 2013.0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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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주도 마나도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이 밝혔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지난 주말 북부 술라웨시주에 폭우가 내려 마나도 지역 7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바위와 진흙이 주택가를 덮쳐 지금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물이 불어나면서 둑이 붕괴해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고 천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주민 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계속 대피시키고 있으며 산사태 지역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지난 주말 북부 술라웨시주에 폭우가 내려 마나도 지역 7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바위와 진흙이 주택가를 덮쳐 지금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물이 불어나면서 둑이 붕괴해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고 천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주민 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계속 대피시키고 있으며 산사태 지역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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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마나도서 홍수·산사태…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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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1:11:13
- 수정2013-02-18 16:42:24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주도 마나도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이 밝혔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지난 주말 북부 술라웨시주에 폭우가 내려 마나도 지역 7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바위와 진흙이 주택가를 덮쳐 지금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물이 불어나면서 둑이 붕괴해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고 천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주민 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계속 대피시키고 있으며 산사태 지역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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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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