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내정자, 검찰 퇴직 前 재산 6억 9천만 원 신고
입력 2013.02.18 (11:52)
수정 2013.02.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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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곽상도(54·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공직자 재산공개 때 총 6억9천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단, 이는 2009년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퇴직한 이후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지난 4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제외한 재산이다.
곽 변호사는 검찰 퇴직 이후 로펌에 가지 않고 단독 개업했다.
2008년 이전에는 곽 변호사가 검사장급·지청장 이상만 해당하는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곽 내정자의 신고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인 명의의 대구 남구 대명동 단독주택(대지 355.7㎡, 건물 341㎡)과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아파트(146㎡) 전세(임차)권이었다.
곽 내정자는 단독주택과 전세임차권 가격을 각각 1억9천300만원과 3억3천만원으로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이름으로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의 임야 2필지(2182㎡, 331㎡)와 부인 명의로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리의 대지 1필지(310㎡)를 보유했으며 총 3천700만원 상당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이름으로 7천200만원, 부인 명의 4천500만원, 장녀와 장남 이름으로 각각 250만원과 230만원 등 총 1억2천200여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밖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380여만원을 빌렸으나 월급으로 갚았으며 2002년식 EF쏘나타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는 2009년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퇴직한 이후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지난 4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제외한 재산이다.
곽 변호사는 검찰 퇴직 이후 로펌에 가지 않고 단독 개업했다.
2008년 이전에는 곽 변호사가 검사장급·지청장 이상만 해당하는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곽 내정자의 신고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인 명의의 대구 남구 대명동 단독주택(대지 355.7㎡, 건물 341㎡)과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아파트(146㎡) 전세(임차)권이었다.
곽 내정자는 단독주택과 전세임차권 가격을 각각 1억9천300만원과 3억3천만원으로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이름으로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의 임야 2필지(2182㎡, 331㎡)와 부인 명의로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리의 대지 1필지(310㎡)를 보유했으며 총 3천700만원 상당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이름으로 7천200만원, 부인 명의 4천500만원, 장녀와 장남 이름으로 각각 250만원과 230만원 등 총 1억2천200여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밖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380여만원을 빌렸으나 월급으로 갚았으며 2002년식 EF쏘나타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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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내정자, 검찰 퇴직 前 재산 6억 9천만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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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1:52:20
- 수정2013-02-18 16:21:26
박근혜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곽상도(54·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공직자 재산공개 때 총 6억9천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단, 이는 2009년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퇴직한 이후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지난 4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제외한 재산이다.
곽 변호사는 검찰 퇴직 이후 로펌에 가지 않고 단독 개업했다.
2008년 이전에는 곽 변호사가 검사장급·지청장 이상만 해당하는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곽 내정자의 신고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인 명의의 대구 남구 대명동 단독주택(대지 355.7㎡, 건물 341㎡)과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아파트(146㎡) 전세(임차)권이었다.
곽 내정자는 단독주택과 전세임차권 가격을 각각 1억9천300만원과 3억3천만원으로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이름으로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의 임야 2필지(2182㎡, 331㎡)와 부인 명의로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리의 대지 1필지(310㎡)를 보유했으며 총 3천700만원 상당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이름으로 7천200만원, 부인 명의 4천500만원, 장녀와 장남 이름으로 각각 250만원과 230만원 등 총 1억2천200여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밖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380여만원을 빌렸으나 월급으로 갚았으며 2002년식 EF쏘나타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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