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서 ‘굿바이 제돌이’ 사진전

서울대공원이 돌고래 제돌이의 제주도 귀향을 앞두고 '제돌이와 멸종위기 동물 사진전'을 다음달 2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합니다.

전시회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먹이훈련을 받으며 생활해온 돌고래 제돌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40점을 비롯해 로랜드 고릴라와 수달, 두루미와 반달가슴곰 등 12종의 멸종위기 동물 사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동물인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는 오는 4월 제주도로 옮겨져 적응훈련을 거친 뒤 6월 제주도 앞바다에 방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