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낮을수록 4년제 대학 진학률 낮아”
입력 2013.02.18 (14:55)
수정 2013.02.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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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일수록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내일 제8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의 '소득계층별 자녀의 대학 진학 격차 분석'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을 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고등학생 4천 명과 2007년부터 2009년 당시 중학생 3천5백 명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대학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월소득 400만 원이 넘는 고소득 계층에서는 자녀의 68.7%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반면, 월 100만 원 이하 저소득층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내일 제8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의 '소득계층별 자녀의 대학 진학 격차 분석'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을 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고등학생 4천 명과 2007년부터 2009년 당시 중학생 3천5백 명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대학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월소득 400만 원이 넘는 고소득 계층에서는 자녀의 68.7%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반면, 월 100만 원 이하 저소득층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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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낮을수록 4년제 대학 진학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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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4:55:13
- 수정2013-02-18 18:31:42
저소득층 자녀일수록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내일 제8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의 '소득계층별 자녀의 대학 진학 격차 분석'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을 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고등학생 4천 명과 2007년부터 2009년 당시 중학생 3천5백 명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대학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월소득 400만 원이 넘는 고소득 계층에서는 자녀의 68.7%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반면, 월 100만 원 이하 저소득층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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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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