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실업팀 육성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리사 의원은 이날 여야 25명의 의원과 공동으로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를 강화하고 실업팀 창단·운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두 건의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이번 법률안은 우선 1999년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사라진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 규정을 부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직장 실업팀에 지원하고, 법인세 공제 비율을 10%에서 50%로 확대하면서 세액 공제 지원 기간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2009년 1천126개이던 실업팀이 2012년 885개로 줄어 5개 팀 중 1개가 없어졌다"며 "기존 선수들은 운동을 그만둬야 하고 학생 선수들은 진출할 곳이 없어 좌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리사 의원은 이날 여야 25명의 의원과 공동으로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를 강화하고 실업팀 창단·운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두 건의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이번 법률안은 우선 1999년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사라진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 규정을 부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직장 실업팀에 지원하고, 법인세 공제 비율을 10%에서 50%로 확대하면서 세액 공제 지원 기간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2009년 1천126개이던 실업팀이 2012년 885개로 줄어 5개 팀 중 1개가 없어졌다"며 "기존 선수들은 운동을 그만둬야 하고 학생 선수들은 진출할 곳이 없어 좌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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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리사 의원, 실업팀 창단·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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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5:30:48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실업팀 육성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리사 의원은 이날 여야 25명의 의원과 공동으로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를 강화하고 실업팀 창단·운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두 건의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이번 법률안은 우선 1999년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사라진 기업의 실업팀 운영 의무 규정을 부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직장 실업팀에 지원하고, 법인세 공제 비율을 10%에서 50%로 확대하면서 세액 공제 지원 기간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2009년 1천126개이던 실업팀이 2012년 885개로 줄어 5개 팀 중 1개가 없어졌다"며 "기존 선수들은 운동을 그만둬야 하고 학생 선수들은 진출할 곳이 없어 좌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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