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암 투병 중인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외교관들에게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고 엘리아스 하우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자국의 로이 차데르톤 미주기구 주재 대사가 나서서 미국 관리들과 양국 대사의 복귀 문제를 논의하길 원한다고 하우아 장관은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사 지명자의 접수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 정부가 주미 베네수엘라 대사의 비자를 취소하면서 현재 양국 대사는 공석인 상태입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자국의 로이 차데르톤 미주기구 주재 대사가 나서서 미국 관리들과 양국 대사의 복귀 문제를 논의하길 원한다고 하우아 장관은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사 지명자의 접수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 정부가 주미 베네수엘라 대사의 비자를 취소하면서 현재 양국 대사는 공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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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병 차베스, 외교관들에 대미관계 개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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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5:56:48
쿠바에서 암 투병 중인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외교관들에게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고 엘리아스 하우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자국의 로이 차데르톤 미주기구 주재 대사가 나서서 미국 관리들과 양국 대사의 복귀 문제를 논의하길 원한다고 하우아 장관은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사 지명자의 접수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 정부가 주미 베네수엘라 대사의 비자를 취소하면서 현재 양국 대사는 공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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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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